나는 솔로 SOLO 22기 (나쏠) 여성 출연진들 직업 나이 정리

 

 

드디어 저번주부터 기다리고 기다리던 나는 솔로 22기가 본방송을 했습니다 !!

저는 혹시라도 늦을까봐 알람까지 맞춰두었구요 ㅎㅎ

미리 강아지 산책도 다 시켜두고 시간 맞춰 딱 TV를 켰답니다 :)

 

방송 시작하자마자 저번주에 끊어졌던 여성 출연진들 자기소개로 바로 들어가더라구요 ㅎㅎ

그럼 방송 순서대로 여성 출연진들의 직업, 나이와 그들의 사연들을 한번 정리해 볼게요

 

 

1. 영숙

 

 

 

 

제가 제일 궁금해했던 영숙님입니다

왜냐하면 방송 초기부터 포켓걸 이현지님과 닮은 외모로 인하여 이현지님이 아닌가 라는 얘기가 계속 들려왔기 때문인데요

 

일단 방송을 확인해보니 포켓걸 이현지님이 아닌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나이부터가 다르시더라구요

영숙님은 90년생으로 만 34살로 여성 출연진분들 중 가장 어리신 분 ㅎㅎ

(앗, 아래 포스팅 내용의 스포인가요)

 

 

 

영숙님 직업은 20살때부터 어머니가 하시는 어린이집을 같이 운영해왔다고 하네요

어머니랑 사이가 좋을 것 같고 아이들도 잘 돌볼 것 같고 여러모로 장점이 많은 것 같아요 

 

그리고 현재 자녀가 없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많은 남성분들이 관심을 보였던 것 같습니다

장기자랑으로 자우림의 노래를 불렀는데 노래를 꽤 잘하시더라구요 ㅎㅎ 호감도 상승 !!

 

종교는 천주교시네요

 

 

 

 

 

2. 정숙

 

 

 

정숙님은 사연이 정말 어마무시했는데요!!

무려 이혼을 2번하신 돌돌싱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이번에 '돌돌싱'이라는 단어도 처음 알았어요 ㅋㅋ

 

직업은 공개되었던대로 변호사이시고 나이는 80년생으로 44살이여서 여성 출연진분들 중 가장 연장자입니다

 

 

 

이혼을 2번 한 스토리는 정말 영화같은 이야기였는데요

첫 결혼은 어릴 때 결혼한 후 갈라졌으며 두번째는 수감자였던 의뢰인과 업무적으로 만나다가

좋아하게되어 결국 출소 후 혼인신고를 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얼마가지 않아 이혼을 하기로 했으나 받아주지 않아 결국 재판까지 가서 이혼을 마무리 지었다고 하네요

아니, 변호사랑 재판하면 어쩌자고 재판까지 갔는지,,, 아무튼 잘 마무리 되어서 다행이네요

 

정숙님은 흔히 얼빠라고 할 수 있는 ㅋㅋ 외모를 많이 보는 스타일이라고 하시구요

장기자랑은 자기소개 시작하기 전에 미리 하셨는데 춤을 추셨어요 ㅎㅎ

 

성격 털털하시고 끼도 많으시고 여러모로 매력적이시더라구요 !!

 

 

 

3. 순자

 

 

 

순자님은 정말 열심히 살고 계시던 분이라 방송을 보면서 자극을 많이 받았답니다

물론 순자님은 그럴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해계시는 거겠지만 그래도 너무 치열하게 살고 계셔서

현실에 안주하기 시작하는 저로써는 정말 반성을 많이 하게 되더라구요

 

 

일단 직업은 반도체 관련 제조사에서 근무중이며 디자인 전공을 하셨다고 해요

 

정말 대단하신게 야간 일을 하고 계시더라구요

밤 8시부터 다음날 아침 6시까지 일을 하고 계시고 퇴근하고 오면 두 아들들은 등원시킨 후 잠을 자고

학교에서 돌아오면 또 일과를 시작하는 것 같더라구요

 

하루에 잠을 많이 자봤자 4시간밖에 안 주무시는 것 같은데

일과 육아를 하는 중에도 미용 공부를 하고 있으며 학위도 따는 중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정말 정말 대단하신 거 같아요

 

참, 나이는 88년생으로 36살이예요!! 굉장히 동안이셔서 더 어리게 봤는데 생각보다 나이가 있어서 깜짝 놀랐답니다

피부가 뽀얗고 미소가 이뻐서 참 아름다우신 것 같아요

 

 

 

4. 영자

 

 

 

 

그 다음은 영자님의 자기소개가 진행되었는데요

영자님은 89년생 35살로 분당 차병원 산부인과 간호사로 12년정도? 근무했다고 하네요

 

 

 

 

현재는 난임 임산부를 위한 PT 센터를 운영하고 계신다고 하며 자녀는 없다고 합니다

 

현재 결혼을 다시 하고 싶다고 해요 부모님이 전부 공부를 잘하신다고 해요

알아보니 부모님이 교수님이라고 하네요

본가 정원만 300평이라고 해서 본가 마당에서 스몰 웨딩을 하는게 꿈이라고 합니다

 

영자님도 성격이 참 좋으신 것 같고 운동도 열심히 하시는 것 같은데다가 간호사 출신이라는 점도

제가 남자라면 참 매력적으로 다가올 것 같습니다

 

 

5. 옥순

 

 

다음으로 옥순님의 자기 소개가 시작되었는데요

옥순님은 89년생으로 35살이며 거주지는 대전입니다

 

 

 

일반 행정 8급 공무원으로 현재 국립대학교에 근무하고 있는걸로 보아 교직원으로 워라밸이 참 좋아 보입니다

 

옥순님의 사연은 정말 눈물 없이 들을 수가 없었는데요

혼인신고를 한 적은 없지만 연애 중에 애를 가지게 되었고 임신 4개월차에 헤어졌다고 하네요

 

부모님도 원치 않던 아이라 혼자 병원가서 혼자 출산을 하였다고 하는데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을지 그 심정이 가늠도 안될 정도입니다..

 

너무너무 힘들어서 남자 만날 생각도 없었다고 하는데요

아이가 조금씩 커가면서 가정에 대한 바람이 생겼다고 하네요

 

나이차는 상관없고 롱디도 괜찮은걸로 보이더라구요 ㅎㅎ

 

 

6. 현숙

 

 

 

개인적으로 자기소개에서 이미지가 제일 좋아진 현숙님이예요 ㅎㅎ

자기소개 시작을 유창한 중국어로 하시는데 정말 잘하시고 멋있으시더라구요 :)

알려진대로 아버지가 중국에서 사업을 하고 계셔서 중국에서 유학생활을 하였고

공부도 정말 잘하셨더라구요

 

 

나이는 88년생으로 36살이고 직업은 중국 대사관 산하기관에서 근무를 하다가 최근에 이직에 성공하여

온택트 중국어 교사로 근무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가족들이 기업가 분들이 많으시고 자수성가하신 분들이 많아서 어릴 때부터 그런 모습을 봐왔고

끊임없이 공부하고 자기개발하는게 몸에 배어 있어서 개인적으로 제가 너무 좋아하는 스타일이었습니다

 

그리고 대학 생활 하면서 춤추던 영상도 같이 올라왔는데 춤 정말 잘 추시더라구요

여성분이 팝핀한다 하면 진짜 끝장납니다,,, 너무 멋있자나요 ㅠ 완전 걸크러쉬 ㅠ

 

어릴 적 남자분들에게 정말 인기 많으셨을 것 같아요 ㅋㅋ

 

 

7. 정희

 

 

 

 

마지막으로 포스 넘치는 정희님인데요 나이는 83년생으로 41살입니다

직업은 한국 영화제작 투자사의 임원이라고 하네요,,, 무려 임원 !!!!

 

 

 

자기소개 전에 정희님이 재력가라는 소문이 계속 돌았었는데 역시나 능력자셨네요 !!!

 

아이는 둘을 두었는데 일찍 아이를 가지신건지 다 커서 17살 14살 이라고 하네요, 아이들은 전부 운동을 하고 있고요

지금은 아이들이 많이 커서 그런지 양육자보다는 보호자 역할을 하고 계신거 같아요 ㅎㅎ

양육을 위해 돈이 필요했고 10년동안 정말 고군분투하며 지금 자리까지 오신 정희님은 같은 여자가 봐도 너무 멋지신 분이더라구요

 

 

 

지금까지 나는솔로 22기 돌싱특집에 나온 여성출연자분들의 직업과 나이를 간략하게 정리해보았는데요

본격적으로 데이트가 시작되면서 더욱 더 흥미진진해질 예정입니다 ㅎㅎ

 

다음주도 저와 같이 본방사수해보아요 :)